기타
2010. 11. 24.
인간 vs 음식, man vs food 거대음식과의 사투
미국 케이블 테레비인 여행채널의 프로그램인 인간 대 음식(Man vs Food)이란 프로다. 웬 덩치좋은 녀석이 전미국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어마어마한 크기와 양의 거대음식, 눈물콧물 다 쏟는 매운 음식과 맞짱을 뜨는 그런 포맷이다. 현재 시즌 3이 방송되고 있다. 인간이 이기느냐 음식이 이기느냐, 전쟁이다. 이 쇼의 호스트(MC)인 아담 리치먼이란 친구다. 뉴욕 브룩클린 출신으로 단역배우이며 여행 및 음식 저널리스트. 덩치가 좋고 실제로 위도 거대하다. 웬만한 푸드파이터 수준의 식력을 갖췄다. 그러나 도전음식들이 워낙 장난이 아니라서 패배 역시 많다. 이 프로를 보다보면 과연 미쿡답다는 느낌이 든다. 모든 나라들의 음식들이 총집합해있고 무슨 놈의 음식들이 다 사이즈가 헉 소리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