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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췌장암 증상

흰색똥, 하얀변, 대변 흰색, 흰변, 하얀색변


◑ 건강한 변은 바나나 모양의 형태에 황금색을 띠고 적당히 수분을 머금은 상태여야한다. 


◑ 하지만 만약 대변이 흰색이라면 몸에 무언가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고,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겠으나, 가장 의심할 수 있는 원인은 간의 담즙 이상이다.


◑ 하얀색변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요인과 몇가지 질병에 대해서 살펴보자. 


단순 소화불량, 폭식

◑ 기름진 음식을 과식했을때 소화가 늦어지거나, 소화기능에 장애가 생겨 소화불량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지방이 소화되지 않고 변에 섞여 흰색똥이 나올 수 있다. 


◑ 평소에 폭식이나 고지방 식사가 습관화 될 경우 많은 양의 담즙이 필요해지므로 그만큼 간이 피로해지고, 담즙이 부족해지는 결과가 발생하므로 기름기 있는 음식을 자제하고 폭식은 그만두는것이 좋다.


로타 바이러스

◑ 주로 아이들이 많이 감염되는 로타 바이러스 감염은 갑자기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서 1주일 정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이외에 흰변, 기침, 발열 등이 나타나고 드물게 경련이나 뇌질환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 간염, 담석증, 담관암, 담도암

◑ 간 질환으로 인해 간, 담낭, 담관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간에서 담즙을 제대로 만들 수 없게 된다. 


◑ 담즙은 지방을 소화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소화액으로 담즙을 거친 음식물은 갈색이나 노란색의 똥으로 변하는데 담즙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에 지방이 소화되질 않아 하얀색의 변으로 나오게 된다. 


◑ 담즙이상으로 하얀변이 나오는 경우엔 전신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도 같이 나올 수 있다. 


췌장암

◑ 췌장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췌장즙의 분비와 혈당조절에 필요한 호르몬을 생산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췌장암에 걸릴 경우 담즙의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그로인해 흰색의 똥으로 나올 수 있다.


◑ 췌장암의 주요증상은 가슴쪽에 답답함, 통증, 등허리쪽이 답답하고 통증, 식욕감소, 대변 흰색, 갑작스런 체중감소, 황달 증상 등을 꼽을 수 있다. 


◑ 췌장암은 남성 환자수가 여자보다 조금 더 많으며, 고위험군은 당뇨병 환자, 만성 췌장염 환자, 흡연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비만인 사람, 가족력을 가진 사람 등이다.


◑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의 1.5~4배 정도이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1.2배 발병률이 높아진다.


◑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이 힘든 암이고, 암자체도 예후가 상당히 불량한 암이라 생존율이 무척 낮다. 전체적으로 평균생존율이 10~20%정도이고, 1기에 발견을 하고 수술을 해도 대부분이 재발을 하고 5년 생존율이 60%정도이다. 


◑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금연하고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체중관리를 통해 비만이 안되도록 노력해야한다. 


◑ 만약 가족중에 암환자 이력이 있다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복부초음파나 CT검사를 받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