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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췌장암 증상

왼쪽 가슴 옆 통증, 겨드랑이 아래 통증

왼쪽 가슴 옆, 겨드랑이 아래에 통증 발생시

1. 질병이 아닌 경우

◑ 근육피로, 근육통 - 심한 운동후, 어깨 결림도 같이 발생.


◑ 변비 - 왼쪽 겨드랑이가 무거운 듯한 통증


◑ 임파선 붓기 - 주로 감기에 걸린후에 나타남.


◑ 늑간 신경통 - 기침하면 아프다


2. 내장의 질병일 경우

◑ 갈비뼈 골절


◑ 협심증,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장질환


◑ 폐렴, COPD, 폐암 등의 폐질환


◑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암 등의 위장질환


◑ 췌장염, 췌장암


◑ 유선염, 유방암


왼쪽 가슴 옆 통증의 질환 몇가지

1. 협심증

◑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져서 혈액운반이 제대로 안되는 질환.


◑ 대표적인 증상은 명치부터 왼쪽 가슴 옆, 어깨, 팔, 왼쪽 겨드랑이 아래까지 통증이며 조여드는 느낌의 마비나 손떨림같은 것도 발생한다.


◑ 식은땀, 구토, 메스꺼움, 호흡곤란, 두통, 부정맥 등도 나타나는데 한번 발작하면 짧게는 수분, 길게는 수십분 정도 계속된다.


◑ 발작이 금방 가라앉지 않고 5분 이상 계속되면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가는것이 좋다.


2.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 위궤양은 식후에 아프고 십이지장 궤양은 공복에 아프다.


◑ 위장에 가깝기 때문에 왼쪽 겨드랑이 아래 통증이 발생한다.


◑ 원인은 스트레스, 흡연, 음주, 자극적인 음식,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이다.


◑ 기타 증상은 명치근처에 통증,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검은 대변, 빈혈, 체중감소 등이다. 


◑ 위궤양은 조기 위암과 증상이 엇비슷하므로 내시경을 통해 진단해야한다.




3. 췌장암

◑ 췌장은 위장 뒤편에 위치한 20cm 길이의 장기로 음식의 소화를 돕는 췌장즙을 분비하고 혈당조절에 꼭 필요한 인슐린을 생산한다.


◑ 췌장에 발생하는 암의 90%는 췌관암으로 왼쪽 옆구리, 등, 겨드랑이 근처에 통증이 특징이며 그밖에 황달, 체중감소, 옆구리 위화감, 식욕부진, 구토, 변비 등이 나타난다.


◑ 췌장암은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걸리며 1기에 발견해도 생존율이 50%가 안되며, 평균생존율이 10%대로 매우 나쁜 예후를 보인다. 


◑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고지방의 육류 섭취를 자제하고 담배를 피지 않아야하며 스트레스에 유의해야한다. 


4. 유방암

◑ 암이 진행되면 종양이 커지면서 왼쪽이나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혹이 있다고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고 유선증, 섬유선종 등의 양성종양일 가능성이 더 많다.


◑ 30대 여성부터 발병률이 높아지기 시작해 40대 후반 ~ 50대 초반의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린다. 


◑ 자각 증상으로는 유두나 유륜 부분에 습진, 염증등이 생기거나 빨갛게 붓기도 하며 유두끝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다.


◑ 유방암의 무서운 점은 전이로 덩어리가 만져질 정도의 시점이면 이미 다른 여러곳으로 전이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 생존율은 1기 96%, 2기 91%, 3기 77%, 4기 31% 로 다른 암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말기 생존율은 30%대로 안심할 수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