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이란
◑ 뇌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에 생기는 다양한 염증질환을 말하는데 대포적인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침투에 의한 급성 무균성 수막염이다.
◑ 그밖에 폐렴균, 인플루엔자균, 수막구균등에 의한 세균성 수막염이 있으며 10만명당 20명정도에서 발병하는 흔한 질병이다. 주로 7살이하의 어린이, 아기등이 많이 걸리는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최근엔 50살 이상의 성인층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뇌수막염의 증상, 오른쪽 왼쪽 뇌가 아파요
◑ 일반적으로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며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등이 동반된다.
뇌수막염 예방접종 비용 가격
◑ 기존에는 선택접종대상으로 유료로 맞아야했으나 2013년 3월부터 뇌수막염도 필수접종 항목에 포함되게되어 12세이하 아이까지는 뇌수막염 예방접종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장소는 가까운 보건소, 도/시가 지정하는 일반병원이다.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무상지원
◑ 2013년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12세 이하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전액 지원이 이행될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기존까지 필수예방접종시 본인이 부담하던 5천원을 3월부터 국비/지방비로 충당시켜줄 예정인데 11개 무상 접종대상은 결핵, B형간염, 파상품/백일해/디프테리아, 홍역/풍진/볼거리, 수두, 일본뇌염, 뇌수막염, 폴리오, 콤보백신등이다.
◑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접종도 실시될 예정이다. 접종장소는 가까운 지역 보건소 또는 국가가 지정하는 일반병원이다.
성인 뇌수막염
◑ 뇌수막염은 주로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3-40대, 5-60대 노인층에서도 발병한다.
◑ 특히 노인들은 뇌부종, 뇌출혈이나 패혈증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수도 있으며 치료를 한다해도 간질, 보행장애, 뇌신경마비등의 후유증도 남을 가능성이 있다.
◑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엔 자연치유되기도 하지만 세균에 의한 세균성 뇌수막염은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항생제 치료를 해줘야한다.
사망률 10%이상,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 수막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인 형태로 매년 전세계적으로 50만명에게 발생해 5만명 이상이 사망할정도로 무섭다.
◑ 두통과 고열이 나타나고나서 24시간-48시간이내에 사망하며 20%정도는 팔이나 다리의 절단, 마비, 뇌손상. 기억상실, 언어장애, 학습장애등 영구적 후유장애를 입게될 수 있다.
◑ 건강한 사람도 갑작스럽게 전염이 되고 일단 감염되면 급속하게 병세가 진행되기에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특히 군대, 기숙사, 학원, 학교, 해외유학등 전염확률이 높은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주의해야한다. 한국노바티스에서 생산하는 예방백신은 1회만 맞으면 되는데 가격은 13-15만원정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