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0. 8. 5.
휴대용 재떨이, 흡연자의 에티켓
거리의 쓰레기통이 없어진지 10년이 넘었다. 그로인해 길거리쓰레기가 늘어난건 당연한 결과고. 꽁초와 담뱃재도 물론이다. 의식이 많이 나아져서 꽁초는 요즘 잘 안버리는거 같은데 여전히 재는 아무렇게나 터는게 일반적이다. 담뱃재는 바람에 의해 날리기때문에 공기중에 섞여 그 안좋은걸 우리가 들이마시는 꼴이 되어버리고 있다. 요즘 휴대용 재떨이 사용자가 미미하나마 조금씩 늘고 있다. 환경문제에도 좀 기여를 하고, 디자인이 세련된 제품들이 오픈마켓에 많이 나와있어 악세사리로서 매치시킨다면 다소 불결한 인상을 주는 흡연자들도 센스있고 깔끔한 이미지도 만들 수 있을거 같다. 허리에 끼우는 형, 들고 다니는 형, 고리가 달린 형 등이 있는데 추천하고 싶은 종류는 고리가 달린 형태다. 들고 다니는건 좀 귀찮다. 가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