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0. 7. 31.
장난스런 키스 정소민, 유니크한 자연미
여자에게 화장이 필수가 되어버리니까 화장을 안하거나 적게 하는 쪽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쌩얼열풍이 그것이다. 맨얼굴을 한 여자에게서 뿜어져나오는 내츄럴함과 당당함에 수컷들이 다시 흥미를 느끼고 있다. 희소성의 법칙이다. 현재 촬영중인 '캐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2011년 개봉예정)'의 감독 롭 마샬은 성형한 여배우는 자신의 영화에 캐스팅하지 않는다라고 천명했었다. 그는 또 많은 감독들이 성형한 여배우들과 같이 일하는것에 싫증내기 시작했으며 모든것이 가짜인 헐리웃에서 유일하게 값어치가 있는것이 자연미라고 단언하며 자연미가 미래의 대세임을 강조했다. 갈수록 성형미녀는 많아지고 자연미녀는 드물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 따라 희소성이 커질수록 가치는 커질것이고 결국 승리하는건 자연미쪽일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