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0. 8. 12.
부산 도끼사건, 진실은 망치
사상경찰서에 의하면 범인이 사용했던 흉기는 도끼가 아니라 단조망치라고 확인. 한국 언론의 현주소다. 엄청난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사건인데 기자란 녀석들은 취재를 안하나? 강력사건에 있어 흉기의 정체는 중요하다. 이런 중요한 사건을 취재를 안하면 무슨 사건을 취재를 하지? 경찰서에 확인만 한번 하면 될것을 그냥 인터넷 보고 끄적거리는건가. 납득이 안된다. 흉기를 확실히 알아보지도 않고 도끼사건이란 자극적인 타이틀로 도배를 했으니. 여론의 시선을 끌기위해 일부러 왜곡한건가? 도끼의 잔인하고 끔찍한 이미지는 망치에 비해 강하다. 질타할 부분은 질타를 하더라도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는것도 중요하다. 단조망치는 금속재료를 빠르게 두들겨 형태를 만드는 망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