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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

목안에 혹, 식도에 혹 덩어리, 목 임파선암 증상


◑ 목 근처에는 림프절이 지나고 있어 감기나 독감 등으로 인해 멍울이나 혹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이 혹이 작아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경우 최악의 케이스로 암의 가능성도 있다.


목안의 혹, 덩어리의 원인은?

1. 편도선염

◑ 편도선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감기나 독감에 걸린후 2차적으로 발병한다. 편도선염의 증상으로는 38도 이상 고열, 목에 이물감, 탈수, 구역질, 권태감, 목건조, 편도선 붓기, 현기증, 가래 등을 들 수 있다. 


◑ 편도선염은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만성 편도선염이 증상이 무겁고 주기적으로 1년에 몇번씩 계속해서 발병하므로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따라서 만성 편도선염은 수술로 아예 편도선을 제거해 편도선이 부을 여지를 없애버리는 치료도 행해진다. 


2. 후두암

◑ 식도의 앞쪽에 있는 통로가 후두로 이 후두에 악성 종양이 생긴것이 후두암이다.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 목통증, 목안에 이물감, 목안에 혹, 음식삼키기 힘듬 등이 있다. 


◑ 후두암이 진행되면 증상의 정도가 심해져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섭식장애, 호흡곤란 등이 발생한다. 


◑ 후두암은 남자가 여자보다 10배 많이 걸리며, 3대 원인은 흡연, 노화 음주로 후두암환자의 90%가 흡연자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3. 식도암

◑ 후두 뒤편에 위치한 통로가 식도로 여기 생긴 암이 식도암이다. 식도암의 증상은 쉰 목소리, 삼킴 장애, 삼킬때 통증, 목에 이물감, 뜨겁거나 신 음식을 먹으면 식도 쓰림 등이다.


◑ 조기암에서 진행성암이 되면 자각증상이 강해지는데 호흡곤란, 식사할때 목통증, 가슴통증, 식도에 혹 덩어리,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 발생한다. 폐전이가 일어나면 기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식도암의 원인으론 흡연, 과음, 맵거나 뜨겁거나 탄 음식의 과다 섭취, 비만, 편식(야채부족)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6배 많이 발병한다.


◑ 식도암 생존율은 1기 74%, 2기 45%, 3기 25%, 4기 10%로 1기에 발견해도 5년 생존율이 70%대로 예후가 불량한 암에 속한다. 


4. 악성 림프종( 목 임파선암)

◑ 림프절(임파선)에 림프구가 무제한으로 증가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혈액암으로 주로 목주위에 덩어리가 나타난다.


◑ 림프종은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누어지는데 한국인의 경우는 대부분 비호지킨 림프종이다. 주로 목이나 겨드랑이의 림프절이 붓거나 덩어리가 생겨나며 통증은 별로 없는것이 특징이다.


◑ 악성림프종의 특징은 목에 생긴 덩어리를 만지면 딱 붙어있지 않고 데굴데굴 구르는 느낌으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그밖에 임파선암 증상으로는 전신권태감, 미열, 체중감소, 몸의 가려움증, 피부발진,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