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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프레데터스, 영화속 무기 정리


애드리안 브로디(로이스 역)- 미국, 직업: 용병
AA-12 오토매틱 샷건(자동산탄총)


애드리안 브로디

프레데터스

AA-12

자동산탄총

 제원, 설명

개발국가: 미국
전장: 991mm
중량: 4.76kg
장탄수: 8/20/32
발사속도: 300발/분
탄환: 12mm x 70mm #
탄속: 380m/s
유효사거리: 100m

흔히 우리가 알고, 봐온 산탄총의 대부분이 쏘고 쏘고(반자동식), 쏘고 밀어올리고하는식(펌프액션)으로 재장전이 되는데 비해 이 산탄총은 완전자동방식으로 방아쇠를 길게 당겨주면 초당 5발의 속도로 산탄이 나간다. 이 총의 근접전 살상력은, 가공할 수준. 이 영화에선 제대로 보여지지 않았지만 이 총의 압도적인 파괴력을 구경할려면 영화 익스펜더블을 보면 된다. 산탄의 부피관계상 드럼형 탄창이 일반적인 형태다.




올레그 타크타로프(니콜라이 역)- 러시아, 전직 특수부대원
M-134 핸드 헬드 미니건
프레데터스
M-134


 제원, 설명

개발국가: 미국
전장: 0.8m
중량: 25kg(급탄기, 모터 포함)
발사속도: 4000발/분
탄환: 7.62 x 51mm NATO탄

슈팅게임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손맛이 제대로인 화기. 미니건이란 말의 의미는 20밀리 중기관포인 m61 불칸포를 작은 사이즈로 개량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말만 미니건이지 사실상 인간이 들고 다닐만한 총이 아니라 주로 헬리콥터에 탑재하거나 진지에 거치해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이다.

 m134 핸드헬드는 인간이 들고 다닐수 있게 개량한 물건인데 주로 영화에서만 가짜들이 사용되고 실총은 실전에서 사용된적이 없다. 총자체 무게가 25킬로에 1500발짜리 백팩탄통이 50킬로, 합치면 80킬로 가까운 물건을 들고 다니면서 쏜다는건 람보도 무척 어려운 일이다. 거기다 가까스로 들고 쏜다고 해도 연사속도가 엄청나 30초면 탄이 엥꼬다. 게임에서야 몇천발을 호주머니에 넣어다니니 가능하고 영화도 속빈 공포탄이라 충분히 가능한것이다. 한마디로 실전에선 볼 수 없는 총.




이사벨라(앨리스 바라가)- 이스라엘, 직업: 방위대 저격수
Blaser R93 LRS2 저격총 & 엘칸 디지털 스코프(조준경)
앨리스 브라가
Blaser R93
엘칸 스코프



 제원, 설명

개발국가: 독일
전장: 1050mm
중량: 5kg
장탄수: 5발 탄창
탄환: 7.62mm x 51mm
유효사거리: 900m

1993년 독일 글레이저사에 개발한 저격소총으로 스트레이트 풀 볼트 액션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신속한 사격이 가능하다. 디자인이 근미래적이라 영화에서는 많이 사용되는데 실제로는 영화만큼은 인기가 없는 저격총이다.



마헤샬라하쉬바 알리(맘바사 역)- 시에라리온, 직업: 군인
AKMS 자동소총
프레데터스
akms


 제원, 설명

개발국가: 러시아
전장: 991mm
중량: 4.76kg
장탄수: 30발
발사속도: 300발/분
탄환: 7.62 x 39mm
탄속: 715m/s
유효사거리: 300m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전문가들을 구성해 지난 100년간 최고의 소총을 뽑았고 당당히 1로 선정되었던 명작 AK소총의 커스텀버전. 보급형인 AKM의 나무 개머리판을 떼내고 접절식 개머리판을 부착시켜 무게를 줄인 형태가 AKMS이다. 지구상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AK브랜드답게 싸고 우수한 성능에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는 가격대비로 최고의 소총이다. 60년전에 개발된 소총이 아직도 최고의 소총으로 각광받는다는건 대단한 일이다. AK를 개발한 미하일 칼리시니코프는 러시아의 국민적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으며 91세의 나이에도 아직도 정정하다.




대니 트레조(쿠칠로 역)- 멕시코, 직업:마약카르텔 암살단원
H&K MP5K SMG(준자동소총)
대니 트레조
MP5K

 제원, 설명

개발국가: 독일
전장:325mm

중량: 2kg
장탄수: 15/30
발사속도: 900발/분
탄환: 9 x 19 mm 루거/파라블럼탄
유효범위: 25m

서브머신건의 명작 MP5의 총열을 줄인 형태가 MP5K이다. K는 독일어 kurz의 이니셜로 '짧다'라는 의미.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현역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MP5가 급습부대의 사랑을 받는다면 MP5K는 주로 경호원이나 갱스터들이 애용하는 총으로 영화의 멕시코 마약단원은 리얼한 선택이다. 무게는 줄고 연사속도는 증가, 개머리판까지 제거되어 반동이 커져 정확성이 떨어지며 9밀리 파라블럼탄이라 살상력이 낮은 총으로써 에라 아무데나 맞아라는 식으로 근접전에 유효한 총기라고 할 수 있다.



루이스 창치엔(한조 역)- 일본, 직업: 야쿠자
베레타 커스텀 92FS Inox
프레데터스
베레타



 제원, 설명

개발국가: 이탈리아
중량: 950g

장탄수: 15/20 발
탄환: 9 x 9 mm
유효사거리: 40m

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영웅본색 주윤발총하면 아하고 알것이다. 한국인들에겐 국민권총이나 마찬가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이탈리아 권총의 명작 베레타92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이 영화에 등장하는 컴펜세이터가 부착된 스테인레스 바디의 92fs inox는 민수용으로 때깔이 좋아 갱스터들이 가오를 잡는 용도, 마니아들의 수집용도로 주로 팔린다. 베레타 m92 시리즈는 세계 40여개국 군대에서 사용될만큼 인기가 높으며 대중적으로도 베스트셀러이다.  



앨리스 브라가(이사벨라역)- 이스라엘, 직업: 방위대 저격수
H&K HK45 w'compensator 반자동권총
앨리스 브라가
HK45


 제원, 설명

개발국가: 독일
전장: 191mm

중량: 785g
장탄수: 10발
탄환: .45 ACP

MP5 시리즈로 유명한 H&K사가 개발한 45구경 반자동 권총으로 불과 5년이 안된 최신권총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HK45는 컴펜세이터가 부착된 커스텀 버전이다. 미군의 차세대 제식권총 선정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나 미군이 예산문제로 선정을 미루면서 같은 목적으로 개발된 다른 나라들의 최신권총들과 함께 현재 보류, 답보상태다. 아직도 미군의 제식권총은 베레타 m9이다. 디자인만큼은 지금까지의 권총을 통틀어 으뜸이라고할만큼 세련되었고 뛰어난 그립감을 지녔으나 장탄수가 적은게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