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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슈퍼스타k2, 이재성과 장재인

서울지역예선에서 인상적인 두명의 참가자가 나왔다.
이 두명은 최종 10명에 들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재성


슈퍼스타k


태평중학교 2학년 14살 이재성.
아름다운 목소리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이 박혔다. 이승철 왈, 노래를 선천적으로 아주 잘하게 태어났다고. 변성기가 남았기에 목소리라는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승철의 말은 어린 나이에도 목소리뿐 아니라 음정이나 감정등을 말하는것.

장재인

장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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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 20살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대학생 장재인.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키며 인터넷은 난리가 났다. 이미 스타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평소 기어들어가는듯한 소심한 목소리가 노래를 부르자 다른 사람이 되는 반전에 모두가 강렬한 인상을 받은듯하다. 왕따와 교내폭력으로 고등학교 1학년때 자퇴를 하고 독학으로 대학에 입학했다고 한다.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의기소침과 성격장애를 노래로 극복했다고. 현재 재인이라는 5인조 밴드를 결성, 클럽에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추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연주와 작곡능력이 메리트가 될거 같고. 불우한 성장과정으로 인한 동정표, 귀여운 외모, 선하고 예의바른 성격등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호감을 가질 타입이다. 본선에만 진출하면 탑3에 들 수 있는 막강한 표심을 지녔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우승은 글쎄.. 음악이나 목소리색깔이 대중적인 한계가 있다. 우승자가 될려면 더 주류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슈퍼스타k 장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