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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초리, 1화 감상 줄거리, 정지아

생초리 뉴페이스 정지아



정지아
1983년생.
167/46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명지전문대 영상학과
엘머스트 무용학교





생초리에서 맡은 역할은 삼진증권 생초리 지점 창구직원 박민영.
이영은과 입사동기.
본인은 이대를 나왔다고 주장하지만 신뢰성은 떨어지고 명품을 좋아하지만 모두 짝퉁.
늘 해외여행을 꿈꾸지만 여권은 새공책처럼 깨끗하다.
영은이 부러워하는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1화 줄거리

생초리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지역으로 극을 위해 만들어낸 가상지명이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TVN에서 매주 금요일 11시 방영.

첫회는 시청률 1.6퍼센트로 대박느낌이 난다.


삼진증권의 새로운 사장이 오는날.

일명 광화문 전광석화라고 불리우는 새 사장에 대한 기대로,

모든 간부들은 총출동해 정문해서 대기하고 있는데.

미친듯한 속도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중형세단.

비서가 문을 열기도 전에 후다닥 내리는 신임사장 박규.

인사생략! 다 따라와!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

커피는 무조건 10초안에 대령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하는 박규 사장.

첫회의에서 세명의 간부를 즉시 해고.




민성을 보자마자 키스세례를 퍼붇는 박복순.

화난김에 아버지 박규에게 개명신청을 했다고 통보하는데.

호적에서 파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박규.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안은 여전히 빚더미이고.

12남매의 장남이자 가장의 처지인 민성.

'돈을 벌어라'는 아버지의 유언때문에 이를 악물고 살아왔기에,

 지금처럼 차갑고 현실적인 성격이 되었다.

 


삼진증권 최악의 실적꼴찌 지점 가리봉.

그러나 젼혀 다른 의미로 화기애애하긴하다.

지점장은 가방 가득 만화책(도시정벌이었음)

유치한 장난은 기본.

쉬는 시간엔 내기 농구와 빗자루 하키에 빠져있고. 

 



한창 빗자루 하키에 빠져있는 가리봉 지점.

불시에 박규 사장이 기습방문을 하는데

하필 장난쳐놓은 전화기에 사장의 손이 붙어버리고.

브리핑부터 깨지기 시작하는 가리봉 지점.  


전 삼진증권 직원의 죽음으로 문상을 온 박규 사장.

30초도 걸리지 않는 초스피드 문상.

가리봉 지점 직원들은 문상후에 만취한 상태로 사장의 차앞에서 진상을 부리는데.

빡친 사장은 가리봉 지점은 폐쇄, 직원들은 해고라는 초강수를 두지만,

노조의 반발과 소송문제로 인해 벽에 부딪힌다.

간부들과의 아이디어 회의끝에 황무지나 다름없는 생초리에 가건물을 설립,

생초리 지점으로 가리봉 직원들을 모두 전출시킨다.


한편, 박복순과 데이트에 나섰던 민성은 벼락을 맞는 사고를 당하는데,

다행히 항문으로 번개가 빠져나가 목숨은 건진다.


충청북도에 위치한 생초리로 전출되어온 전 가리봉 지점 직원들.

과연 그들의 미래엔 어떤 모험이 기다릴것인가.
생초리 등장인물




삼진증권사장
이름: 박규(배우 김학철) , 51세
일명 광화문 전광석화
불같은 성격에 뭐든지 빨리 빨리가 신조.
삼진증권에 CEO로 부임하자마자 가리봉지점을 폐쇄시키고 사원들을 생초리로 몰아넣는다.









삼진증권 펀드매니저
이름: 조민성(배우 하석진), 27세
수학천재, 회사의 초특급인재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FM사원.
박규의 딸과 사귀는 사이이나 애정은 없다.
비오는 날 벼락을 맞고 하루아침에 구구단도 모르는 숫자바보가 된다.










삼진증권 영업부사원
이름: 유은주(배우 이영은), 25세
어슬프로 잘속고 한마디로 푼수.
술만 먹으면 한마리 개로 변신하는데 그것때문에 결혼할 남자와 파혼당한다.











삼진증권 영업부 대리
이름: 한지민(배우 김동윤), 28세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자는게 신조.
잡기에 능하고 사교성이 뛰어나 호감도가 높다.
장난기가 많아 동료사원들을 골탕먹이는게 취미.
유은주를 짝사랑하고 있다.









삼진증권 생초리 지점장
이름: 이만수(배우 강남길), 45세
말만 많았지 실행력은 없는 리더.
조울증 증세가 있어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삼진증권 영업부 차장
이름: 최달국(배우 조상기), 39세
방귀의 달인, 
라인을 타려 애쓰는 출세지향자.











삼진증권 창구 사원
이름: 박민영(배우 정지아), 25세
해외여행에 관심이 많고 유행에 민감한 전형적인 신세대.
유은주가 가슴컴플렉스를 느낄정도의 글래머.











삼진증권 영업부 대리
봉진수(배우 김경범), 40세
차기지점장 자리를 노리는 야심의 소유자로 민성이 생초리로 오자 심복이 되길 자처한다.
무능해서 사원들로부터 늘 무시당하며, 박민영을 좋아하지만 역시 완전 무시당한다.
기도를 생활화할 정도로 독실한 크리스찬.










삼진증권 박규 CEO의 딸
박복순(배우 배그린), 26세
백조, 이름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에겐 빅토리아로 불리길 원한다.
민성과 사귀는 사이이며 스킨쉽 매니아.
하루의 일과는 민성의 감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