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생 키 157cm, 혈액형은 O형, 특기는 펜싱(특이하다)과 배드민턴, 취미가 그림책읽기.
본명은 오카베 히로코(岡部広子). 유카는 예명으로 인터넷으로 공모한 1만7천개 이름중에서도 골랐다고 한다.
머리가 정말 사라질듯 작다. 마치 강아지같은 느낌으로 귀엽다. 어렸을적엔 그라비아 아이돌로 인기를 끌었고 가슴이 무려 D컵으로 아직 미혼.
고등학교때 데뷔를 해서 거진 연예계 생활이 20년이 되어가는 중견으로 그라비아, 성우, 배우등 광범위한 작업으로 인해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팬층이 매우 넓다.
영화나 tv드라마가 주업이지만 목소리가 좋아서 성우로서 애니메이션이나 나레이션 작업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운동능력이나 근성이 좋아서 예능프로그램의 스포츠대결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카를 처음 본건 '체지방계 타니타의 사원식당'이란 영화에서다.
타니타는 체중계, 체지방계등으로 유명한 실재 존재하는 일본 회사로 전자저울계의 삼성정도 될듯한 클래스인데
이 타나타란 회사를 무대로 사원들이 심각한 비만에 쳐해있자 사장명령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사원식당 개혁을 실행한다는 줄거리이다.
유카는 식품학과를 졸업한 영양사로 얼떨결에 타니타에 스카웃되어 사원들의 살을 무조건 빼라는 임무를 부여받아 종횡무진 활약하는 캐릭터이다.
캐릭터자체가 귀여운것도 있지만 뿜어져나오는 포스가 얼마나 귀엽던지 단숨에 반해버렸다. 이 배우는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봐야한다. 사진으로는 그녀가 가진 매력을 절반도 느낄 수 없다. 이렇게 귀여운 여자가 있었다니.
실제로 매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인품이 좋기로 유명해서 그녀를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연예계에서 유카를 얘기할땐 누구에게나 상냥한 여자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데 그 상냥함이 너무나도 진해서 남자들은 "이거 혹시 나에게 마음이 있는건 아닐까"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일본의 유명한 코미디언인 시무라 켄이나 세키네 츠토무가 유카의 열렬한 팬들이다. 특히 세키네 츠토무는 유카를 자신의 딸보다 더 아낀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들을 정도이다.
유카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에 캐스터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8년간 기용된 특이한 이력도 있다. 일본은 배우들이 국제스포츠 빅이벤트에 캐스터 자격으로 참여하는 경우들이 많은듯하다.
오다 유지는 십수년째 세계육상선수권에 캐스터로 참여하고 있는데 대구육상선수권에도 왔던적이 있다. 애견가로 유명해서 닥스훈트를 기르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항시 소통하는데 특히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틈나는대로 스스로 코디한 사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