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스위치, 홍보와 재미사이

이번 회는 가장 지루했던 회중에 하나로 꼽힐만하다. 졸음이 올 정도.. 커플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여자들도 남자들도 재미가 없었다. 이래서 강슬기가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강슬기만큼 강렬하면서도 꾸준한 캐릭터가 없었다. 분위기 쳐질때마다 여자 김구라의 독설 한방이면 스튜디오가 살아나고 안티들로 인해 게시판은 폭발한다. 상욕으로 대박을 친 김구라가 공중파를 종횡무진하는데 김구라에 비하면 애교수준의 독설 좀 케이블에서 날렸기로서니 그게 뭐가 그리 대순가?

한미진 프로필 1980년생, 탤런트 1999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  2002년 '황금마차'를 시작으로 2009년 '아내의 여자'까지 출연.

한미진의 적극적인 모습이 보기좋다. 지난주부터 한번도 스스로 불을 꺼질 않고 있다. 청담동 며느리룩이란 설정도 재미가 있고. 비록 남성출연자의 간택을 받진 못하지만 항상 적극적인 모습이 흥미진진한 최종선택을 만듬과 동시에 커플매칭이라는 프로그램 본래의 취지를 살려주고 있다는 느낌이다.

어제 방송의 출연자 피팅모델 이세준.
옷장사 냄새가 아주 등청을 하는데 이런 케이스가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그러려니한다만. 홍보는 좋다. 그런데 재미가 있어야할거 아닌가. 무슨 소리를 하는데 웅얼웅얼거리기나하고 유머감각이 있는것도 아니고. 도전남 선정을 신중히 해줬으면 좋겠다. 외모만 멀끔한 남자들은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 

 

이수정	김세인
1987년생 키: 175 대덕대 엔터테인먼트학 레이싱모델 2010 아시아모델 레이싱모델상 KBS 천하무적야구단 서포터즈 E채널 천하일색 비키니선수단 격투기 '무신' 라운드걸 캐논 7D 쇼케이스 모델 팬카페 http://cafe.daum.net/LeeSoojeong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poiu1108	1990년생 키: 173 학생, 모델,바텐더 동아방송대

러브스위치가 인기를 얻어갈수록 발생되는 문제점이 홍보성 출연자, 그리고 방송에 계속 출연하기위해 스위치만 누르는 여성출연자들이다. 즉 홍보남이 있으면 또 홍보녀가 있다는것. 남자는 관심없고 스위치 누르는데 여념이 없는 여자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노골적인 출연자가 이수정이다. 최종선택까지 간 기억이 한번정도로 기억된다. 하지만 이수정은 30명의 여성들중에 가장 지명도가 높은 러브스위치의 얼굴마담으로 시청률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으니 그 점은 감안해야한다.  많은 남성시청자들이 이수정을 보고싶어 하니까. 말주변도 없고 재미는 없지만 출연시킬 명분은 있다.

반면에 김세인은  거의 지워졌다. 강슬기가 출연할 당시 둘은 철딱서니없는 독설쌍포라는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줬었으나 슬기가 퇴출되면서 프로그램내에서의 존재감도 사라졌고 프로그램밖에서의 인기도  딱히 없다. 본 블로그에 유입되는 러브스위치 관련 검색어는 1위가 유안나, 2위가 한미진, 3위가 김태림이며 김세인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재미도 없고 인기도 없고, 스위치 누르기에만 정신이 팔려있다면 퇴출이 답이 아닐까?

김태림 프로필

1980년생

소속사: Eclat Star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작가 및 탤런트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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